겨울철 더 고통스러워지는 오십견

2. 어깨를 따뜻하게 보온하기
3. 갑작스러운 어깨 움직임 자제하기
4. 실내 적정 온도(18~22도) 유지하기
5. 따뜻한 물로 샤워하여 근육 이완하기
아픈 어깨가 들려주는 신호
오십견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요,
각 단계별로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통증기 (발병 후 3개월까지)
● 밤잠을 설칠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 어깨를 움직이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 단순한 일상 동작도 힘들어진다.
2. 동결기 (3개월~12개월)
● 밤 시간대 통증은 다소 감소한다.
● 어깨가 점차 뻣뻣해진다.
● 관절의 운동 범위가 감소한다.
3. 해동기 (12개월~18개월)
● 통증이 점차 감소한다.
● 서서히 운동 범위가 회복된다.
● 완전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디.
오십견은 50대에 흔하지만,
당뇨병이나 갑상선질환이 있는 경우 연령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고합니다.
아픈 어깨를 위한 방법
오십견 환자의 90%는 수술 없이도 증세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만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관절강 내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주사치료가 큰 도움이 되며, 동시에 관절 운동 범위 회복을 위한 도수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어깨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충분한 수면,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