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데요 일상에서 섭취하는 특정 음식들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에 대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과 음료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데요 커피, 탄산음료, 카페인이 든 차, 초콜릿 제품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특히 취침 6시간 이내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수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운 음식
잠자리에 들기 전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불량, 속쓰림, 위산 역류 등의 증상을 악화시켜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운 음식은 체온을 일시적으로 상승시켜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고지방 음식
프라이드 치킨이나 기름진 육류와 같은 고지방 음식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수면 중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과 설탕 첨가물
흰 빵, 과자, 첨가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 등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 수치를 급격히 변화시켜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불면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패스트푸드와 초가공식품
패스트푸드나 포장 스낵 등의 초가공식품은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수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의 섭취를 줄이면 건강과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음료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잠이 빨리 들 수 있지만,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면서 잠에서 깨기 쉽습니다.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수면 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면 전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도움이 되는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 , 바나나
자기 전에는 마그네슘과 트립토판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우유나 바나나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우유에 풍부한 트립토판은 숙면을 돕는 세로토닌이나 멜라토닌 생성에
기여함으로써 수면의 질을 높인다고 합니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이나 칼륨, 비타민B1 역시 신경을 안정시켜 몸이 편안하게 수면할 수 있는 상태가 되게 하는데요.
특히,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 우유의 이완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바나나에도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한데요.
바나나에 들어 있는 칼륨은 근육을 이완시켜 우리 몸이 편안하게 수면할 수 있는 상태가 되게 하고,
수면 중 근육 경련을 예방합니다.
또한, 바나나 속 트립토판이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에 관여해 잠을 깊이 잘 수 있게 돕는다.
단, 트립토판이 뇌에 도달하기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걸리므로 여유 시간을 두고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과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신 후 운동까지 해주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겠죠?
